제 26대 어스틴 한인회 출범
“동포들과 공감하고 소통이 원활한 함께 일하는 한인회” 표명
제 26대 어스탄 한인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월 24일(토) 오후 12시에 어스틴 소재 Faith Lutheran Church에서 원근각지 20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휴스턴에서도 김형선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과 이진영 간사 외 변재성 전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한인회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장에 다녀온 참석자들은 아름답게 꾸며진 행사장 이었다고 이구동성 전했다. 겉으로 보여진 행사장 못지않게 25대와 26대 어스틴 한인회장 이·취임식은 단합된 동포사회의 모습이 아름답게 비춰졌던 기념식이었다는 후문이었다.
이옥희 신임 회장도 모든 임원분들이 잘 협력해서 멋지게 행사장을 꾸며서 아름다운 한인회장 취임식장은 처음 봤다는 분들도 많고 어코니 합창단의 축가 ‘축복하노라’, ‘하나님의 은혜’, ‘축배의 노래’는 모든 하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임하는 25대 이희경 한인회장과 취임하는 26대 이옥희(Grace Lee) 한인회장의 이 취임식은 단순한 이임과 취임을 넘어 그동안 어스틴 한인사회의 일부 분열된 모습도 함께 봉합되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이옥희 신임 회장은 이 취임식에 그동안 25대 어스틴 한인회에 문제를 제기했던 모임이나 한인사회 인사들도 함께 초청했고, 이들 역시 새로운 한인회장의 취임을 기뻐하고 한마음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면서, 어스틴 한인사회의 단합을 위한 새출발의 계기로 삼고 있었다.
이옥희 26대 어스틴 한인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시 협력과 연대감을 강조했고, 열린 소통과 경청을 통한 겸손한 자세로 지역사회와 한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대 한인회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26대 어스틴 한인회는 한인들의 정치 신장을 높이고 2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적극 돕는 한인회가 된다는 큰 비전을 전했다. 이를 위해 대외적으로 어스틴 시, 주정부와 연결망 구축, 타아시안 커뮤니티와 교류, 자매도시 광명시와 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사회 안에서는 노인회 공경, 한국학교 및 2세 지원, 소상공인 및 한국기업 진출 협력 등을 꼽았다.
또 한인 문화회관 지원 및 시민권 시험반, 소셜 오피스 정기 세미나, 생활 영어교실, 스마트폰 활용, 악기부 등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클래스와 세미나 개최 등을 약속했다.
그밖에 동포들과 공감하고 소통이 원활한 함께 일하는 한인회를 위해 어스틴 지역 교역자들의 적극적인 협력도 호소했다.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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